싸남 루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종일 방콕에서 보낸 하루 2011년 10월 4일(화) 아침을 느긋하게 보내고는 오전 10시가 넘어 숙소를 나섰다. 어제 밤에는 비가 왔었지만 지금은 날씨가 괜찮다. 사실 이번 여행 출발 직전에 일기를 확인하는데 여행 기간 동안 태풍이 오고 비가 온다는 예보에 살짝 걱정했었다. 특히 용수는 ‘저주 받은 날씨’라고까지 말했었지만 다행히도 날씨 복은 있나보다. 먼저 카오산로드에서 뚝뚝을 타고 타 띠안(Tha Tien) 선착장으로 향했다.(20밧) 여기서 다시 배를 타고(3밧 / 5분 소요)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건너편 타 왓 아룬(Tha Wat Arun)으로 향하는데 정면에 ‘새벽 사원’이라는 뜻을 가진 왓 아룬(Wat Arun)이 시야에 들어온다. 방콕에서 딱 한 곳을 들린다면 이곳 왓 아룬을 들려야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