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롱베이에서의 신선 노름 2011년 9월 28일(수) 2시간의 시차로 인해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한국시각 오전 8시)에 눈을 떴다. 방마다 와이파이가 지원되어 습관적으로 컴퓨터를 켜서는 한국과 접속을 한다. 간단하게 뉴스와 메일들을 확인한 후 아침을 먹으러 숙소 로비로 내려갔다. 아침은 미니 뷔페식으로 이루어졌는데 나름 괜찮았다. 분명 더 좋은 숙소도 많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격대비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며 다시 방으로 돌아와 하롱베이(Ha Long Bay)로 떠날 채비를 한다. 오전 8시30분에 누군가를 우릴 데리러 온다기에 로비에 짐을 내려놓고는 우리를 간택할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숙소 앞에서 서성이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두 우리와 같은 처지인가 보다. 아침 8시30분이 조금 넘어 16인승 벤츠가 우리를 태운다. 릴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