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에뒤시네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누벨바그 프랑스 누벨바그 프랑스 누벨바그 & (1960년), 장 뤽 고다르 1. 종전이후 프랑스 영화계 종전이후 가장 먼저 프랑스 영화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사건은 1946년 블룸-비르네스 조약(Blum-Byrnes agreement)이다. 이 조약의 내용에는 미국 영화 수입에 대한 전면적 개방과 프랑스의 모든 극장에서는 1/4분기마다 최소 4주일 동안 자국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는 ‘자국영화 의무 상영일수’를 규정한 스크린 쿼터제도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협약은 프랑스 영화가 1년에 16주밖에 상영되지 않는다는 위협으로 받아 들여졌다. 왜냐하면 종전 후 폐허에서 힘겹게 일어난 프랑스 영화가 자국에서 이미 생산비를 모두 회수한 미국 영화들과 경쟁한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 조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