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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스웨덴의 지속가능도시, 말뫼의 성공요인 - 스웨덴의 25개 주 중 서남쪽 최남단인 스코네(Skåne) 주에 위치한 항구도시 : 서울의 1/4인 158.4㎢, 인구 31만명, 1658년 로스킬데(Roskilde) 협약 이전에는 덴마크 영토였음 - 역사적으로 말뫼는 북유럽을 중심으로 한 무역길드동맹인 한자동맹의 일원으로 북해지역의 대표적 무역항으로 번성, 19세기 근대화 시기에는 스웨덴의 제3의 산업도시로 성장 (말뫼시는 18세기에 섬유, 신발, 양모, 가죽, 담배, 벽돌 등의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초기 산업화가 추진되었으며, 19세기 들어 엔지니어, 봉제, 식품 등의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으로써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가장 앞장서 산업화가 이뤄진 도시로 평가받음) - 말뫼시의 제조업을 대표하는 코쿰스 기계작업장(Kochums .. 더보기
살기 좋은 진주만들기 살기 좋은 진주만들기 진주혁신도시 조감도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도시구조가 경제성과 효율성의 측면만을 강조함으로써 자연환경훼손으로 인한 도시환경의 획일화 및 악화, 기존 시가지의 노후불량화,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의 상실 등과 같은 문제들을 야기하였다. 특히 도심지역의 경우, 지가가 대단히 높고 건축물의 밀도가 높아서 기반시설의 확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건축물과 기반시설이 적절한 시기에 정비되지 못해 노후불량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어디 그뿐인가? 이러한 현상은 도로혼잡, 주차시설 부족, 저층·고층 건축물의 무질서한 입지 등으로 이어짐으로써 도심지역은 점차 거주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한 인구의 교외화 현상은 교통·정보통신의 발달과 도시외곽지역에 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