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7월 6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원주민 케추아(Quechua) 출신의 아버지와 메스티소(Mestiza, 원주민과 백인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10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나다.
1932
13세에 키토 미술학교(Escuela de Bellas Artes)에 입학하다. 8월에 발발한 4일간의 에콰도르 내전(Guerra de los Cuatros Días)에서 친한 친구가 시위 도중 총에 맞아 죽임을 당하다.
1939년
마누엘라 까니사레스(Manuela Cañizares) 학교에서 오월의 살롱, 첫 번째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하다.
1940년
21세에 작가인 마루하 몬떼베르데(Maruja Monteverde)와 결혼하다.
1941년
22세에 키토 미술학교를 졸업하다. 학창시절 시위에 참가해서 죽임을 당한 친구의 영향을 받아 <죽은 아이들>(Los Niños Muertos)을 제작하다.
1942~1943
23~24세에 미국 문화부 초청으로 미국과 멕시코를 여행하면서 멕시코 벽화운동의 선구자였던 호세 끌레멘떼 오로스꼬(José Clemente Orozco, 1883~1949)와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 1886~1957)를 만나 영감을 얻다.
1943년
<마리아노 아길레라>(Mariano Aguilera)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1등을 수상하는 명예를 차지하다.
1944~1945년
멕시코에서 파타고니아까지 여행하는 동안 자신의 첫 작품이 될 103개의 페인팅 시리즈 <애도의 길>(Huacayñan, Camino del Llanto)의 스케치를 완성하다.
1948년
<제2회 에콰도르 국립 수채화 데생전>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다.
1952년
베네수엘라 까라까스(Caracas)의 아떼네오(Ateneo)에서 <애도의 길> 개인전을 개최하다.
195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회 히스패닉계 아메리칸 아트 비엔날레>에서 1등을 수상하다.
1956년
37세에 <제3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엔나레>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하다.
1957년
제4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1등을 수상하고 남미 최고 화가로 임명되다.
루세 데페론(Luce De Peron)과 재혼하다.
1966년
이탈리아 로마 도스 문도스(Dos Mundos) 갤러리에서 <분노의 시대> 개인전을 개최하다.
1968년
멕시코시티 베야스 아르떼스 궁전(Palacio de Bellas Artes)에서 <분노의 시대> 개인전을 개최하다.
1969년
칠레 산티아고 베야스 아르떼스 국립박물관(Museo Nacional de Bellas Artes)에서 <분노의 시대> 개인전을 개최하다.
1970년
프랑스 파리 현대 미술박물관에서 <분노의 시대> 개인전을 개최하다.
1971년
에콰도르 문화의집 회장으로 선출되다. 세 번째 부인 헬레네 포레(Hélène Faure)와 결혼하다.
1972년
53세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라 비레이나 궁전(Palacio de la Virreina)에서 <분노의 시대> 개인전을 개최하다.
1973~1974년
프랑스 빌라 드 파리(Villa de Paris)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다.
1975년
멕시코시티 국립현대미술관(Museo De Arte Moderno, Bosque Chapultepec)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다.
1976년
57세에 비영리단체인 과야사민 재단을 설립하다. 콜럼버스 이전 예술(선박, 접시, 우표 및 기타 에콰도르 원주민 문화의 물건) 컬렉션과 식민지 예술(그림, 조각, 가구)이 과야사민 미술관에 영구 전시되다.
198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주 미술관(Hermitage Museum)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다.
마드리드 바라하스(Barajas) 국제공항에 벽화를 설치하다.
1985년
콜롬비아 보고타 국립박물관(Museo Nacional de Colombia)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다.
1988년
에콰도르 의회의 요청으로 국회에 에콰도르 역사를 묘사한 벽화를 그리다.
1989년
제20회 브라질 <상파울로 국제 비엔날레>에 참가하다.
1991년
에콰도르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상을 수상하다.
1992년
프랑스 파리 룩셈부르크 박물관(Luxembourg Museum)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다.
1993년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 <엄마와 아이들>(Madres y Niños)이 벽화로 설치되다.
1996년
콜럼버스 이후 식민지로 인한 중남미 사람들의 고통과 투쟁, 업적을 기리고 인류에게 바치기 위한 ‘인류의 예배당’(La Capilla del Hombre) 건축을 시작하다.(2002년 11월29일 개장)
1999년
3월 10일, 79세의 나이에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머시 메디컬센터(Mercy Medical Center)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다.
사비나미술관, <오스왈도 과야사민 특별기획전> 참조
